[날씨] 강원 산간 최고 30cm 폭설...서울에도 눈 내린다 / YTN

2022-03-18 333

출근길, 내륙 곳곳에 내리던 비는 대부분 그쳤습니다.

비는 낮 동안 소강상태를 보이다 퇴근길 무렵부터 다시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주말인 내일은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리는 곳이 늘겠는데요.

서울에도 1cm 안팎의 눈이 예보됐고, 대설특보가 내려진 강원 산간에는 최고 30cm의 폭설이 예상됩니다.

눈비로 인한 피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레이더 영상부터 살펴보겠습니다.

비구름이 동해 상으로 빠져나가면서 내륙의 비는 대부분 그쳤지만,

지형적인 영향을 받는 동해안에는 계속해서 비나 눈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제부터 지금까지 강원 산간에는 벌써 20cm가 넘는 많은 눈이 내렸는데요.

내일까지 강원 산간과 경북 북동 산간에는 최고 30cm의 폭설이 더 쏟아지겠고,

경기와 경북 일부 내륙에도 최고 5 cm 의 다소 많은 눈이 내릴 가능성 있습니다.

서울에도 1cm의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또 비는 동해안과 제주도에는 내일까지 최고 50mm,

내륙에도 최고 30mm로 봄비치고 제법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미끄럼 사고와 낙상 사고 등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낮 기온은 어제보다 1~5도가량 낮아 다소 쌀쌀하겠습니다.

서울과 대전 11도, 대구 9도, 부산 10도로 예상됩니다.

비가 그친 뒤에는 기온이 점처 떨어지겠고 다음 주 초반까지 예년보다 쌀쌀한 꽃샘추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내일까지 해안가를 중심으로는 초속 15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겠고, 당분간 동해안에는 너울성 파도가 높게 일겠습니다.

해안가 안전사고에도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원이다입니다.




YTN 원이다 (wonleeda9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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